클레이튼 커쇼(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클레이튼 커쇼(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클레이튼 커쇼(31·LA 다저스)가 초반 난조에도 불구하고 5이닝을 채웠다.

커쇼는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선두타자 애덤 이튼을 상대한 커쇼는 3구 커브를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앤서니 렌돈에게는 우익수 방면 빗맞은 타구를 허용하면서 1사 주자 1루가 됐다.

하지만 커쇼는 후안 소토를 중견수 뜬공, 하위 켄드릭을 3루수 땅볼 처리하고 실점하지 않았다. 5회까지 투구수는 84개.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