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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선발 존 그레이 향한 관심 고조…"SD 눈독"

  • 기사입력 2019.11.16 11:35:04   |   최종수정 2019.11.16 1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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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기간(2년)과 높은 업사이드(성장가능성)가 매력적인 요소로 꼽히는 존 그레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컨트롤 기간(2년)과 높은 업사이드(성장가능성)가 매력적인 요소로 꼽히는 존 그레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존 그레이(28·콜로라도 로키스)를 향한 빅리그 구단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MLB.com 존 모로시는 16일(한국시간) "콜로라도 우완 그레이는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될 수 있는 선발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그리고 그레이의 이름은 단장 회의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레이는 빅리그 통산 5시즌 통산 115경기(114선발)에 등판해 641이닝을 던져 43승 33패 평균자책 4.46을 기록 중인 우완 투수.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쓰면서도 평균자책 4점대 이하 시즌(2017 3.67, 2019 3.84)을 두 차례 만들어내기도 했다.

 

올해 성적은 준수했다. 26경기에 등판해 150이닝을 던져 11승 8패 평균자책 3.84 fWAR 2.9승을 기록, 지난해 부진(평균자책 5.12)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8월 말엔 왼발 피로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으나 2020시즌 준비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그레이를 노리는 구체적인 구단명도 공개됐다. 바로 콜로라도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다만 모로시는 '같은 지구 간 트레이드가 성사되는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언급하며 그레이의 샌디에이고행엔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한편, 그레이는 2021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하며,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그레이가 2020년엔 560만 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은 바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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