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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 쫓는 미네소타, 보라스와 만남 가져"

  • 기사입력 2019.12.03 10:29:57   |   최종수정 2019.12.05 0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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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류현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류현진(32)의 예상 행선지로 꼽혔던 팀 중 하나인 미네소타 트윈스가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이적 전문 매체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3일(한국시간) 지역지 '미네소타 스타 트리뷴'을 인용해 "선발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미네소타는 류현진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로코 발델리 감독은 웨스 존슨 투수코치와 함께 FA 선발을 직접 만나 영입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더해 미네소타 담당 기자 대런 울프슨 기자는 구단 팟캐스트에 출연해 "미네소타는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도 연락을 취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영입 가능한 거의 모든 FA 선수들의 가격을 알아보고 있기 때문에 별로 놀랄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류현진과 연관되고 있다는 사실은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9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미네소타는 이번 FA 시장에서 최대 약점인 선발진을 보강하고자 한다. 카일 깁슨이 텍사스에 새로 둥지를 틀며 믿을만한 선발은 호세 베리오스, 제이크 오도리지 등이 전부다.

 

중소 마켓에 속하는 미네소타가 선발 최대어인 게릿 콜이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영입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이에 미네소타는 준척급 선발인 류현진과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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