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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아니면 은퇴" 짐머맨, 계약 세부 조율만 남아

  • 기사입력 2019.12.03 16:22:53   |   최종수정 2019.12.03 16: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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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짐머맨(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라이언 짐머맨(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라이언 짐머맨(35)이 워싱턴 내셔널스 '원클럽맨'으로 남을 전망이다.

 

짐머맨은 3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 의도를 꽤 분명히 했다고 생각한다. 워싱턴에서 조금 더 활약하거나, 아니면 은퇴하고 골프나 치러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곧 워싱턴 이외의 팀과 계약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9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워싱턴은 짐머맨의 내년 1800만 달러 팀 옵션을 거부했다. FA 자격을 얻은 짐머맨은 꾸준히 워싱턴과 계약 논의를 나누며 보다 저렴한 금액에 단기 계약을 맺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200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워싱턴의 유니폼을 입은 짐머맨은 이후 15년 내내 워싱턴에서 활약,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타격 기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짐머맨은 2019시즌 비록 부상과 노쇠화로 52경기 6홈런 27타점 타율 0.257 OPS 0.736으로 부진했지만 여전히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이자 우타 대타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워싱턴 포스트'는 "짐머맨은 마이크 리조 단장과 자신의 에이전트가 서로 논의를 나눴고, 재결합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양측은 계약의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라이언 짐머맨 커리어 통산 기록

1689경기 1784안타 270홈런 1015타점 타율 0.279 OPS 0.818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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