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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싫다" 휴스턴 사인훔치기 저격한 美 맥주 화제

  • 기사입력 2020.05.29 13:36:32   |   최종수정 2020.05.29 13: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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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맥주를 소개한 NJ.com에 감사를 표한 Departed Soles Beer(사진=트위터 캡처)

자사 맥주를 소개한 NJ.com에 감사를 표한 Departed Soles Beer(사진=트위터 캡처)

 

[엠스플뉴스]

 

뉴저지주의 한 양조장이 사인훔치기 스캔들을 일으킨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남다른 방법으로 조롱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5월 29일(한국시간) “뉴저지주의 한 양조장이 ‘Trash Can Banger(쓰레기통을 두드리는 사람)’라는 맥주를 만들어 휴스턴을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은 2017년 당시 쓰레기통을 두드리는 방식을 통해 타자에게 상대 팀의 사인을 알려주다 덜미를 잡혔다. 마이크 파이어스(오클랜드) 폭로로 촉발된 ‘사인훔치기 스캔들’은 조사 결과 사실로 판명 났고 결국, 휴스턴은 사무국으로부터 신인 지명권 박탈(1, 2라운드) 징계를 받았다.

 

그런데도 휴스턴의 몇몇 선수는 진정으로 사과하기는커녕 되레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많은 이들을 적으로 돌렸다.

 

 

이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면서 이 스캔들은 약간 묻힌 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야구팬들은 여전히 이 일을 잊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SI에 따르면 뉴저지의 한 양조장은 ‘Trash Can Banger(쓰레기통을 두드리는 사람)’라는 이름의 새로운 맥주를 선보였다. 그리고 그 맥주통은 일명 ‘오렌지색 무지개’라 불린 휴스턴의 과거 유니폼을 연상하게 해 그 의도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양조장의 주인인 브라이언 쿨백도 “난 사기꾼들의 팬이 아니”라며 “우리는 모두 스포츠 '광팬'이고 스포츠가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또 우리는 유행병을 제외한 다른 이야깃거리가 간절하다. 그래서 이 맥주를 내놓을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했다”며 휴스턴을 조롱하고자 이 맥주를 출시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두고 SI는 “야구팬들은 올여름 미국 전역의 야구장에서 휴스턴을 조롱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뉴저지주의 맥주로 그들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다”고 평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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