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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축소된 MLB 드래프트, 6월 이틀간 열린다

  • 기사입력 2020.05.30 11:24:42   |   최종수정 2020.05.30 11: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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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20 신인드래프트(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MLB 2020 신인드래프트(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2020 신인드래프트가 예정대로 6월 10일~11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단,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규모는 대폭 축소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30일(한국시간) 사무국의 발표를 인용해 “메이저리그 2020 신인드래프트가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6월 10일 오후 7시에 시작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존까지 신인드래프트는 40라운드까지 진행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드래프트 규모 축소가 불가피했고, 사무국은 선수노조와 논의 끝에 라운드 규모를 5라운드로 축소하기로 했다. 1~5라운드까진 2019년과 동일한 계약금 한도를 적용한다.

 

첫날엔 1라운드와 균형 경쟁 라운드A를 포함해 총 37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는다. 둘째 날엔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진행되며 1~5라운드를 통틀어 지명되는 선수의 숫자는 총 160명이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은 지난해 가장 승률이 낮았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보유하고 있으며,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애미 말린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그 뒤를 잇는다.

 

한편, ‘MLB 파이프라인’은 애리조나 주립대의 1루수 스펜서 토켈슨을 전체 1순위 지명자로 전망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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