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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웨인라이트 없었으면 한국 돌아갈 뻔…KBO 못 보고 있어"

  • 기사입력 2020.07.09 14:04:39   |   최종수정 2020.07.09 14: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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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합류해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김광현(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캠프에 합류해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김광현(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엠스플뉴스]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중단 기간 자신의 훈련 파트너였던 애덤 웨인라이트(39)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광현은 7월 9일(한국시간) 취재진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 시설이 폐쇄된 이후 서머캠프가 시작하기까지의 기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광현은 지난 3월 중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스프링캠프가 중단되면서 시설에 남아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단체 훈련 중지 권고에 따라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했다.

 

한국 귀국도 고려했던 김광현은 3월 말부터 베테랑 웨인라이트와 함께 캐치볼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구단이 웨인라이트에게 홀로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한 김광현의 훈련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기 때문이다. 웨인라이트는 5월 인터뷰에서 "김광현에게는 많이 힘든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김광현(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김광현(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당시를 떠올린 김광현은 "힘든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웨인라이트가 없었다면 캐치볼 파트너도 없었을 것이고, 그러면 난 한국으로 돌아갔을 것이다"라며 웨인라이트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웨인라이트의 집에서 훈련했던 김광현은 웨인라이트의 아이들과도 친해졌다고 한다. 김광현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상황이 좋아지면 웨인라이트가 우리 가족을 집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가족은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김광현은 전 소속팀인 SK 와이번스 경기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숙소에 케이블TV가 없기 때문이다. 몇몇 경기의 하이라이트만 시청했다는 김광현은 "SK 선수들이 경기하는 걸 보니 정말로 야구를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현의 인터뷰를 전한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에 따르면 김광현은 오는 11일 청백전에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는 캠프 기간 총 8차례 청백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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