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김광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소속팀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되면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등판 시간도 조금 앞당겨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5월 6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당초 이날은 더블헤더가 아니었다. 그러나 5일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되면서 이 경기가 6일로 밀려 더블헤더로 재편성됐다.

이에 따라 원래 6일 선발이었던 김광현은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그러면서 8시 45분이었던 경기 시간도 6시 15분으로 앞당겨졌다.

메츠 역시 6일 선발투수로 예고됐던 마커스 스트로먼을 1차전 선발로 확정하면서 당초 계획대로 김광현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5일 경기의 선발투수로 예정됐던 요한 오비에도를 더블헤더 2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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