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김하성(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5월 9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9회 1사 1루에서 김하성은 대타로 타격에 임했다. 좌완 케일럽 바라가를 상대한 김하성은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93마일 직구를 잡 당겼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김하성은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며 지난 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이후 4경기 연속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194에서 0.190으로 떨어졌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타선이 1점(6안타)을 뽑는 데 그치며 1-7 완패를 당했다. 2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1위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졌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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