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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의 MLB+]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의 3루수는?

  • 기사입력 2020.03.31 21:03:53   |   최종수정 2020.03.31 2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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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아레나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놀란 아레나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의 3루수는?

 

MLB 포지션별 현역 최고의 선수를 뽑는 데 있어 3루수는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곳이다. 현역 3루수 중 가장 뛰어난 누적 지표를 기록 중인 에반 롱고리아가 3년 전부터 급격한 기량 저하를 보이는 가운데 놀란 아레나도, 매니 마차도, 앤서니 렌던, 크리스 브라이언트 등 젊은 엘리트 3루수들이 엄청난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중이다.

 

한편, 조시 도날드슨은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기량을 만개했음에도 2015년 아메리칸리그(AL) MVP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만 33세라는 나이와 부상을 이겨내고 여전히 빼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과연 이들 가운데 누구를 최고의 3루수로 선정해야 할까.

 

지금부터 토론을 시작해보자.

 

놀란 아레나도

 

 

 

나이: 만 28세

데뷔: 2013년 4월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 4회

골드글러브: 7회

MVP: 없음

* NL 홈런 1위 (2015, 2016, 2018)

* NL 타점 1위 (2015, 2016)

* 플래티넘 글러브 3회

 

경기: 1031경기

안타: 1160안타

홈런: 227홈런

타점: 734타점

타율: 0.295

OPS: 0.897

OPS+(조정 OPS): 122

WAR(기여승수): 37.5승(B)

 

(전성기 5년: 2015-2019시즌)

평균 157경기 40홈런 124타점 타율 .300 OPS 0.937 WAR 6.3승

 

(2019년 성적)

155경기 41홈런 118타점 타율 .315 OPS .962 WAR 6.7승

 

놀란 아레나도는 7번의 골드글러브와 4번의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현역 최고의 공수겸장형 3루수다. 한편, 3번의 홈런 1위와 2번의 타점 1위 등 굵직한 타격 타이틀도 거머쥐고 있다. 그의 유일한 약점은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를 홈으로 쓴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레나도의 통산 원정 성적은 타율 .265 OPS .799로 홈 성적(타율 .324 OPS 1.012)과 큰 차이를 보인다.

 

 

앤서니 렌던

 

 

 

나이: 만 29세

데뷔: 2013년 4월

올스타: 1회

실버슬러거: 2회

MVP: 없음

* NL 타점 1위 (2019)

* NL 올해의 컴백플레이어 (2016)

* ALL-MLB 퍼스트팀 (2019)

* 월드시리즈 우승 (2019)

 

경기: 916경기

안타: 994안타

홈런: 136홈런

타점: 546타점

타율: 0.290

OPS: 0.859

OPS+(조정 OPS): 126

WAR(기여승수): 29.1승(B)

 

(전성기 3년: 2017-2019시즌)

평균 143경기 28홈런 106타점 타율 .310 OPS .953 WAR 5.7승

 

(2019년 성적)

146경기 34홈런 126타점 타율 .319 OPS 1.010 WAR 6.4승

 

앤서니 렌던은 2018년까지 '조용하게 강한 타자'였다. 뛰어난 선구안을 기반으로 엘리트급 비율 성적을 기록하지만, 특별한 타격 타이틀을 거머쥔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그는 34홈런 2루타 44개(NL 1위) 126타점(NL 1위)를 기록하면서 강력한 MVP 경쟁자로 떠올랐다. 한편,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를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

 

 

 

나이: 만 28세

데뷔: 2015년 4월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0회

골드글러브: 0회

MVP: 1회 (2016년)

* NL 올해의 신인 (2015)

* NL 행크 애런 상 (2016)

* 월드시리즈 우승 (2016)

 

경기: 706경기

안타: 751안타

홈런: 138홈런

타점: 403타점

타율: 0.284

OPS: 0.901

OPS+(조정 OPS): 136

WAR(기여승수): 23.9승(B)

 

(전성기 5년: 2015-2019시즌)

평균 141경기 28홈런 81타점 타율 .284 OPS 0.901 WAR 4.8승

 

(2019년 성적)

147경기 31홈런 77타점 타율 .282 OPS .903 WAR 3.7승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현역 3루수 가운데 엘리트 타자란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다. 대학 시절 골든 스파이크를 수상한 그는, 데뷔 첫해인 2015년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2016년에는 염소의 저주를 깨고 컵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MVP마저 거머쥐었다. 단, 이후 소속팀과의 서비스타임 분쟁과 부상 등으로 최근 2년간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그밖의 3루수들:

 

 

 

매니 마차도 (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통산 1200안타 207홈런 598타점 타율 .279 wRC+ 118 WAR 33.2승

* 올스타 4회, 골드글러브 2회

* 현역 3루수 WAR 4위 but 지난해 부진과 부족한 수상실적

* 아직 어린 나이기에 반등 시 유력한 현역 3루수 1위 경쟁 후보

 

조시 도날드슨 (3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통산 1048안타 219홈런 645타점 타율 .273 wRC+ 139 WAR 41.4점 (현역 2위)

*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2회, 아메리칸리그 MVP (2015)

* 2018년 제외 5시즌 동안 MVP급 활약

* 만 27세 늦은 각성으로 인한 누적지표가 단점

 

에반 롱고리아 (3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통산 1703안타 297홈런 1015타점 타율 .267 wRC+ 119 WAR 51.1승 (현역 1위)

* 올스타 3회, 골드글러브 3회, 실버슬러거 1회, 올해의 신인(2008)

* 누적으론 현역 3루수 1위지만, 2017년부터 급격한 기량하락(족저근막염)

 

라이언 짐머맨 (35·워싱턴 내셔널스)

통산 1784안타 270홈런 1015타점 타율 .279 wRC+ 116 WAR 38.2승 (현역 3위)

* 올스타 2회, 골드글러브 1회, 실버슬러거 2회, 월드시리즈 우승 (2019)

* 누적 성적이 강점, 최근 2년간 평균 68경기 출전

 

저스틴 터너 (35·LA 다저스)

통산 983안타 120홈런 472타점 타율 .292 wRC+ 130 WAR 26.0승

* 최근 5년간 평균 126경기 19홈런 64타점 타율 .302 WAR 4.6승

* 뛰어난 비율 성적에 비해, 늦은 각성 시기와 잦은 부상이 아쉬움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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