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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팀 통산 3900홈런’ 한화를 빛낸 10명의 거포들

  • 기사입력 2019.08.17 21:10:03   |   최종수정 2019.08.17 2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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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거포 장종훈, 송지만, 김태균(사진=엠스플뉴스)

한화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거포 장종훈, 송지만, 김태균(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고척]

 

한화 이글스가 프랜차이즈 통산 3,900홈런 고지에 도달했다. 원년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이은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이다. 

 

한화는 8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1회 터진 최재훈의 3점 홈런, 5회 송광민의 솔로포로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를 흠씬 두들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통산 3,898홈런을 기록한 한화는 이날 추가한 홈런 2방으로 3,900홈런을 채웠다.

 

한화의 통산 3,900홈런은 역대 프랜차이즈 세번째 기록이다. 역대 최다홈런팀 삼성(16일까지 4,648홈런)과 KIA(4,109홈런)에 이어 3,900홈런을 달성했다. 한화보다 먼저 이 기록을 달성한 삼성과 KIA는 1982년부터 리그에 참가한 프로야구 원년 구단이다. 

 

반면 한화는 1985년 빙그레 이글스로 2군리그에 참가해, 1986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동했다. 4년 늦게 창단한 한화가 먼저 창단한 원년 팀(두산, 롯데, LG)들을 제치고 먼저 3,900홈런 고지를 밟은 것이다.

 

한화는 창단 초기부터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앞세운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그간 수많은 거포가 한화 혹은 빙그레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통산 340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홈런 3위이자 이글스 프랜차이즈 최다홈런의 주인공 장종훈(현 수석코치)이 대표적이다. 1987년 데뷔한 장종훈은 1990년 28홈런으로 처음 홈런 1위에 오른뒤 1991시즌 35홈런, 1992시즌 41홈런을 터뜨리며 3시즌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다. 

 

이글스 프랜차이즈 역대 2위는 통산 308홈런을 기록한 간판타자 김태균이다. 김태균은 2001년 입단 첫해부터 20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2번의 30홈런 시즌과 7번의 20홈런 이상 시즌을 보냈다. 특히 2008시즌엔 31홈런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다. 

 

3위는 송지만(현 스포티비 해설위원)으로 1996년 한화에서 데뷔해 2003년까지 8시즌 동안 171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1999년 22홈런을 시작으로 2000년 32홈런-2001년 22홈런-2002년 38홈런을 터뜨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이름을 날렸다. 4위는 외국인 타자 제이 데이비스로 7시즌 동안 167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5위는 올 시즌 KIA에서 은퇴한 이범호. 이범호는 2000년 한화에서 데뷔해 2009년까지 10시즌 동안 16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9시즌 동안 KIA에서 169홈런을 추가한 이범호는 통산 329홈런, 역대 홈런 5위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6위는 14시즌 동안 141홈런을 터뜨린 최진행, 7위는 13시즌 동안 135홈런을 기록한 이영우(현 KT 코치)다. 8위는 이도형(현 두산 코치)으로 9시즌 동안 103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현역인 송광민은 12시즌 102홈런(17일 홈런 포함)으로 프랜차이즈 9위, 이성열은 5시즌 95홈런으로 프랜차이즈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프랜차이즈 역대 홈런 10걸

1. 장종훈 19시즌 340홈런

2. 김태균 17시즌 308홈런

3. 송지만 8시즌 171홈런

4. 제이 데이비스 7시즌 167홈런

5. 이범호 10시즌 160홈런

6. 최진행 14시즌 141홈런

7. 이영우 13시즌 135홈런

8. 이도형 9시즌 103홈런

9. 송광민 12시즌 102홈런

10. 이성열 5시즌 95홈런

 

한편 한화는 이날 리그 2위 강팀 키움을 8대 4로 꺾고 7월 31일~8월 1일 이후 보름여만에 2연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1회 최재훈의 3점 홈런 포함 6안타를 몰아쳐 6점을 얻은 뒤, 6대 4로 쫓긴 5회 공격에서 송광민의 솔로포와 정근우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8대 4로 앞서나갔다. 

 

선발 임준섭이 1회 6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회만에 물러났지만(2이닝 3실점), 구원등판한 신정락이 키움 강타선을 4.2이닝 1실점으로 잠재우며 자칫 넘어갈 뻔한 분위기를 붙들었다. 이날 두산에 패한 9위 롯데와의 승차는 0.5경기차로 줄어들었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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