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들의 함성', 예지와 유나의 잠실 '시구와 시타!'(사진=강명호 기자)
'인형들의 신경전', 예지와 유나의 잠실 '시구와 시타!'(사진=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잠실] '대세 걸그룹' 있지의 '예지와 유나'가 LG트윈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지와 유나는 지난 8일 오후, 잠실에서 펼쳐진 '201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를 선보였다. 두 인형들의 귀여운 신경전에 다름이 아니었다. 게다가, 이날 LG는 두산에 '2-1' 승리를 거두며 두산전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예지의 시구와 유나의 시구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화려하게 등장하는 있지의 예지(왼쪽)..

예지는 오늘 시구!

멤버들의 인사_

팬들에게 인사 한 마디..

왼쪽부터 채령, 리아, 유진, 유나, 예지, 황건하 장내아나운서.

"LG 트윈스 승리를 기원합니다!"(feat.예지)

"다같이.."

"LG 트윈스 파이팅!"

좀 더 큰 목소리로..

"LG 파이팅!!!"

한 번 더...

"LG 이긴다~~~"

각자 위치로_

시구와 시타..

예지는 마운드로..

유나는 타석으로..

이것은 '신경전?'_

"막내 유나.."

"감히 내공을 칠 수 있겠니?"

유나는_

"공이 여기까지 올 수 있을까?"

갑자기 진지한 표정의 유나..

과연..

'시구' 예지_

"간다!"

"몸쪽 빠른 직구로 모실게.."

"칠테면 쳐봐라. 유나야~"

'찰나'의 짧은 시간이었지만_

눈에선 불꽃이 활활..

과연..

예지의 빠른 직구를..

유나는 과연?

오호, 유나의 타격 자세_

3

2

1

?

두 인형들의 신경전_

'예쁜 시구' 예지와..

'훌륭한 타격자세' 유나의..

잠실 나들이..

다같이 한 번 더_

"LG 트윈스.."

"파이팅!"

'살림꾼' 예지는 시구한 공을 챙겨 집으로...끝!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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