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인천공항] LG 트윈스 정근우를 비롯한 여덟 명의 선발대가 전지훈련 차 호주로 출발했다. 21일 오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LG 선발대는 각양각색의 차림으로 출국 수속을 준비했다. 간간이 팬들의 사인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모습이었다. 출국 현장을 스케치했다.

오지환, 굳은 결의로 "잘 다녀오겠습니다"

팬들과 '기념촬영' 정근우, "예쁘게 찍어주세요!"

여자 어린이팬과 기념촬영 중 정근우, "저 실은 딸바보입니다"

'잘생김이 뚝뚝' 정우영, "오늘 패션 괜찮나요?"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훈남' 이천웅!

지금은 출국 수속 중!

대화는 즐거워~~~

친절한 이천웅, 정우영에게 "저쪽으로 가면 돼!"

'예쁜 백팩' 이천웅과 채은성!

'나날이 미모 업' 정우영!

아주 특별한 '벙거지' 패션의 최동환!

'깔끔한 헤어 스타일' 김호은!

'우리는 LG 2루수' 정근우와 정주현, "호주로 출발!"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