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사진=김도형 기자)
이대은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연예인 못지않은 분위기로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kt 위즈의 비주얼 담당 이대은(30)이 전지훈련 차 출국했다.

이대은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 투싼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이날 그는 이제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단발머리와 슈트 차림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나 스타일리시한 가방과 헤드폰 그리고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팬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왼손에 낀 반지 또한 눈길을 끌었다.

한편, kt 위즈는 내달 1일부터 3월 7일까지 36일간 2020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주장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등 선수 39명 등 총 51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하며, 2020년 신인 선수 중에는 소형준(투수), 강현우, 한지용(이상 포수), 천성호(내야수) 이상 4명이 포함됐다.

지난해 군 제대 후, 올 시즌 팀에 복귀 예정인 이창재, 안현준(개명 전 안상빈), 장현우(이상 투수)도 캠프에 합류한다. 캠프 초반에는 체력, 전술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후반부에는 NC, SK 등과 7차례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캐리어 끌고 등장'

'어느 쪽이죠?'

'헤드폰과 스타일리시한 가방에 시선 집중'

'잘 다녀올게요'

'팬서비스도 빼놓지 않죠'

헤어스타일이 답답했는지….

머리를 푼 이대은.

'공항 접수한 테리우스'

'반지에 눈길'

취재진과 인터뷰

'몸 잘 만들어 오겠습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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