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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208호’ 나지완, 타이거즈 거포 역사 새로 썼다

  • 기사입력 2020.05.28 20:39:39   |   최종수정 2020.05.28 22: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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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역대 최다홈런의 주인공이 된 나지완(사진=KIA)

타이거즈 역대 최다홈런의 주인공이 된 나지완(사진=KIA)

 

[엠스플뉴스=수원]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홈런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나지완이 통산 208호 홈런으로 김성한을 넘어 KIA 타이거즈 타자 역대 홈런 1위로 올라섰다.

 

나지완은 5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 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5회초 공격에서 추격의 2점 홈런을 날렸다. 

 

경기 초반부터 출발이 좋았다. 1회초 공격에서 나지완은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2회말엔 황재균의 펜스 앞까지 날아가는 큰 타구를 워닝트랙에서 넘어지면서 잡아내는 호수비도 펼쳤다.

 

3회초 공격에선 달아나는 적시타를 날렸다. 1사 3루에서 크게 바운드된 땅볼이 3루수 키를 넘어 페어지역에 떨어지며 행운의 안타가 됐다. 나지완의 안타로 KIA는 3대 1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나지완의 홈런은 팀이 3대 6으로 뒤진 5회초 공격에서 나왔다. 2사 2루에서 세번째 타석에 나온 나지완은 볼카운트 3-2에서 소형준의 6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몸쪽 붙는 투심 패스트볼에 몸을 약간 뒤로 빼며 팔꿈치를 붙여 때리는 기술적 타격이 돋보였다. 시즌 4호이자 개인 통산 208호 홈런.

 

이 홈런으로 나지완은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타자로 등극했다. 종전 기록은 김성한 전 감독의 207개다. 나지완과 김성한에 이어 장성호9195개), 이종범(194개), 홍현우(173개), 이범호(169개)가 뒤를 잇고 있다.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8년 KIA에 입단한 나지완은 같은해 6월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데뷔 첫 홈런포를 날렸고, 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데뷔 시즌을 마쳤다.

 

2년차인 2009년엔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거포로 자리 잡았다. 또 2019년 4월 18일엔 사직 롯데전 홈런으로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2번째 200홈런 고지도 밟았다.

 

나지완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이 이룬 명문팀에서 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는 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그동안 지도해주시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드리고, 동료 선수들은 물론 응원해준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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