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스토리가 있는 스포츠' 스포리. 이번 시간에는 두산 베어스에서 가장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호미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그에 대한 해외 반응을 조명해 봅니다.

5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비록 팀은 1-6으로 패했지만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타선에서 유일하게 타점을 추가하며 '팀 내 최다 타점' 기록을 공고히 했습니다.

그는 2020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29일 현재 리그 전체 타율 1위, 최다 안타 1위, 득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2번 타자임에도 불구, 팀내 모든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강한 2번 타자'의 면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ESPN의 해설진은 생중계 코멘트에서 페르난데스를 두고 "KBO에서 가장 크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타자, 최고 수준의 타격을 뽐내는 중이다"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 [스포리]는 스토리가 있는 스포츠(Sports with Story)의 준말로, 사진과 자막으로 꾸며보는 영상 뉴스 입니다.

# [스포리] "최고 수준의 타격" 외신 주목 쓸어담는 두산 '호미페'

영상 제작: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 [스포리] 영상은 엠스플뉴스와 MBC 스포츠플러스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