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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진 ‘예비역’ 강한울, 매력적인 삼성 내야 선택지 됐다 [엠스플 이슈]

  • 기사입력 2020.09.19 09:50:29   |   최종수정 2020.09.19 09: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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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야구단 제대 뒤 복귀한 삼성 내야수 강한울(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상무야구단 제대 뒤 복귀한 삼성 내야수 강한울(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대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강한울이 강해진 ‘예비역’으로 돌아왔다. 1군 복귀 뒤 7경기 연속 안타를 행진을 펼친 강한울은 이제 매력적인 삼성 내야 선택지로 인정받는다. 

 

강한운은 2018시즌 종료 뒤 상무야구단에 입대해 타격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강한 타구를 만들고자 몸을 더 단단하게 키웠고 스윙 교정에도 신경 썼다. 

 

“군대에서 타격 스타일을 많이 바꿨다. 상무야구단 코치님들이 잘 지도해주신 덕분이다. 무엇보다 타구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고 싶었다. 홈런 타자는 아니지만, 강한 타구 생산을 통해 내야를 꿰뚫을 수 있는 타자가 되고 싶었다. 공을 보는 여유도 키워 바깥쪽 변화구 대처 능력도 좋아졌다고 본다. 공을 치러 나갈 때 상체가 끌려 나가지 않도록 연습했다.” 강한울의 말이다.

 

강한울은 8월 말 제대 뒤 2군에서 적응 기간을 거쳐 9월 10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1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강한울은 총 7경기 동안 타율 0.409/ 9안타/ 2타점/ 4볼넷으로 팀 내야진 가운데 확연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강한울은 “1군에 곧바로 적응한 느낌이다. 1군이라 상대 투수 공이 확실히 더 좋아 보이는데 몇 경기 더 적응한다면 괜찮을 듯싶다. 생각보다 타격이 잘 풀린 데다 운도 따라줘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 분위기도 더 좋아졌다. 무엇보다 내 밑으로 후배들이 많아졌다. (김)지찬이도 어릴 때 나와 비교하면 훨씬 더 잘하고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강한울은 1군 복귀 뒤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삼성) 강한울은 1군 복귀 뒤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삼성)

 

강한울은 복귀 뒤 주 포지션인 유격수에서 출전 기회를 이어가고 있다. 주전 유격수였던 이학주가 부상 및 부진으로 1군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강한울이 대체자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삼성 내야 뎁스 향상을 위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강한울이다. 

 

강한울은 “내야 경쟁 구도는 지금 전혀 생각 안 한다. 당장 맞은 임무에만 충실히 하고자 한다. 유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어떤 자리든 나가서 잘해야 한다. 군대를 다녀온 뒤 수비도 한결 여유가 생겼다고 본다. 예전엔 급한 마음으로 타구를 처리했는데 그런 장면이 많이 줄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은 올 시즌 49승 2무 59패로 리그 8위에 처져 있다. 가을야구 진출 마지노선인 5위 두산 베어스와는 무려 10경기 차다. 34경기가 남은 가운데 5위 자리를 노리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강한울도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실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단 각오를 다졌다.

 

강한울은 “올 시즌 팀 순위가 많이 내려간 상태다. 남은 시즌 팀이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작전 상황과 수비에서 실수 없이 뛰는 게 유일한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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