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대 (사진=김도형 기자)
배정대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끝내주는 남자' 배정대(24)의 성장이 그 무엇보다 반가운 KT 위즈다.


1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시즌 12차전이 열렸다.

경기 30분 전 27번째 선수는 배정대다. 올 시즌 활약이 대단하다. 20일 오전 기준 110경기 121안타 13홈런 56타점 타율 0.303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나 두 차례 끝내기 홈런(지난 5일 SK전 DH2, 18일 두산전)으로 야구 팬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다.

야구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성실성을 바탕으로 KT 주축으로 성장한 배정대의 경기 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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