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20.10.30

LIVE SCORES

이전으로 다음으로

KBO

윌리엄스 감독 “가족 다친 브룩스, 버티기 정말 힘들었을 것” [엠스플 현장]

  • 기사입력 2020.09.22 16:25:38   |   최종수정 2020.09.22 16:28:59
  •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 

KIA 윌리엄스 감독(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KIA 윌리엄스 감독(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광주]

 

KIA 타이거즈 매트 윌리엄스 감독이 가족의 교통사고로 급히 미국으로 귀국한 투수 에런 브룩스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KIA는 9월 22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브룩스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의 간호를 위해 22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브룩스의 가족은 이날 미국에서 신호 위반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차량에는 부인과 자녀 2명이 타고 있었다. KIA 관계자는 “브룩스가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 옆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에 특별 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 브룩스 가족 모두의 건강에 이상이 없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KIA는 이날 브룩스를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현수를 등록할 예정이다.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도 이날 오전 브룩스 가족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갑작스럽게 소식을 들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22일 경기 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브룩스 가족들에게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심각한 사고였고, 심각한 부상이 있어 안 좋은 상황이라고 들었다. 야구보다 훨씬 중요한 요소가 있다. 팀원 모두 브룩스 가족을 향한 걱정으로 한마음이다. 최대한 빨리 출발하는 비행기 편으로 브룩스가 귀국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가족이 다친 상황과 관련해 느낀 브룩스의 슬픔에 공감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픈 상황을 버티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브룩스의 말로는 ‘본인에게 날개가 있었다면 바로 날아가고 싶었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아버지와 가장으로서 아내와 자식들을 챙기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모두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할 듯싶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브룩스를 대체할 선발 투수는 미정이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과 브룩스의 귀국이 곧바로 결정돼 조금 더 논의할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번 주 내로 어깨 통증으로 이탈한 마무리 투수 전상현의 복귀는 힘든 분위기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번 주 내로 복귀하는 건 힘들 듯싶다. 오늘 내일 캐치볼 훈련 뒤에 몸 상태를 확인하고 괜찮다면 목요일 불펜 투구를 소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루 이틀 정도 더 쉰 뒤 복귀 시점을 잡아야 한다. 지난 주 캐치볼 훈련 때 통증이 없었다는 건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22일 경기에서 최원준(중견수)-김선빈(2루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김민식(포수)-유민상(1루수)-김태진(3루수)-박찬호(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내세워 키움 선발 투수 한현희를 상대한다. KIA 선발 투수는 양현종이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 잘봤어요 1
  • 화나네요 0
  • 팬이에요 0
  • 후속기사 원해요 0
    • 새로고침
    • 도움말
      Best 댓글
      공감 투표 비율이 높은 댓글입니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공감수가 증가하거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 예고없이 제외 될 수 있습니다. 레이어 닫기

    news

    더보기

    video

    더보기

    hot 포토

    더보기
    [줌 in 포토+] 완벽 섹시 오피스룩 공개..100만 팔로워 '맥심 신입'..
    [줌 in 포토+] 미소녀 BJ 은유화, 촬영 중 옷 풀어진 대형 사고에 ..
    [줌 in 포토+] '미스맥심 우승자' 김나정 아나운서, 섹시발랄 산타..
    [M+포토] '요트 원정대 : 더 비기닝' 김희주 아나운서, 오늘은 자매..
    [M+현장] '피지컬 甲' 최여진, 군살 하나 없는 탄탄 보디라인
    [M+포토] 김연경 품에 안긴 이다영
    [줌 in 포토+] "란제리+스타킹으로 섹시美 대방출"...모델 겸 BJ ..
    [패션 PICK] '필드의 패셔니스타' 안근영, 골프 패션하면 "나야 나..
    [M+현장] '겨울동화' 안소현, "추워도 미소는 포기 못해!"
    '명품 각선미' 서현숙, '화려한 조명이 쑤기 비추네'
    KBO리그포스트시즌이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