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수원] 2위 전쟁 최대 분수령이 될 맞대결, 승리의 빛은 어느 팀을 향해 빛날까.
2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16차전이 열린다.
양 팀은 이날 총력전을 예고했다. 양 팀의 게임 차는 0.5G차 다. 19일 기준 LG는 77승 3무 59패로 2위, KT는 76승 1무 59패 3위다.
가을 야구 티켓이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양 팀은 이제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향해 뛴다.
선발로는 임찬규(9승 9패 평균자책점 4.00), 배제성(9승 5패 평균자책점 4.09)이 나선다.
시즌 10승을 목전에 둔 만큼 전력투구가 예상된다.
2위 전쟁 최대 분수령이 될 양 팀의 맞대결. 어느 팀이 웃을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수원 구장에 쏠리고 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