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차지명 신인 신범준(사진=KT)
KT 1차지명 신인 신범준(사진=KT)

[엠스플뉴스]

KT 위즈가 2021 신인 지명 선수 11명 전원과 10월 21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연고지 고교 출신으로 1차 지명을 받은 장안고 투수 신범준(18)은 계약금 1억 7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1번으로 지명을 받은 원광대 내야수 권동진(22)은 1억 5천만원, 2번 한차현(22)은 1억원, 3?4번으로 지명된 유준규(18)와 지명성(18)은 각각 8천만원과 7천만원에 계약했다.

KT는 이들을 포함해, 2차 10라운드까지 지명한 신인선수 총 11명(투수 6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과 계약을 마쳤다.

계약을 마친 2021년 신인 선수들은 25일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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