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차지명 이의리(사진=KIA)
KIA 1차지명 이의리(사진=KIA)

[엠스플뉴스]

KIA 타이거즈가 2021년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KIA는 10월 21일 1차 지명선수인 이의리(광주제일고, 투수)와 계약금 3억원, 연봉 3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의리는 2002년생으로 키 184cm에 몸무게 80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좌완투수. 롯데 2차 1라운드 지명 김진욱과 함께 올해 고교야구 최고 좌완 투수로 평가받는다.

또한 2차지명 1라운드 박건우(고려대, 투수)와는 계약금 1억 3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2라운드 장민기(용마고, 투수)와는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1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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