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KT 위즈 야구단이 10월 30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상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맞아 KT위즈파크에서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선수단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팬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응원전에는 약 1,800명의 관중이 위즈파크를 찾아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과 치어리더의 특별 공연, 팬 대상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KT는 위즈파크 1루-3루 내야석 및 중앙지정석, 그리고 테이블석 티켓을 오픈해 최대 2천명에게 무료 제공했다. 응원타월과 핫팩도 입장객 전원에게 증정했다.
전광판을 통해 경기가 상영되는 가운데 김주일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레이디위즈)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고, 팬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4, 빅또리 자이언트 인형 세트, 포스트시즌 기념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제공했다. 구단 공식 ‘팀 스토어’에서도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구성된 기획 상품을 판매했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