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사진=김도형 기자)
NC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고척] 2020시즌 거침없이 달린 NC가 '통합 우승'이라는 값진 열매를 얻었다.

24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NC는 이날 선발 드류 루친스키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5회 말 2사 상황에서 터진 이명기의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9년 만이다.

선수단은 NC의 대표 게임 리지니의 '집행검'을 준비, 특별한 세리머니를 가능케 했다. 한국시리즈 MVP는 양의지, 데일리 MVP는 루친스키, 6차전 결승타는 이명기에게 돌아갔다.

양의지, 원종현 우승의 순간!

창단 9년 만에 통합 우승!

'집행검 등장' NC답게 특별한 세리머니 준비!

2020시즌 우리가 우승!

김택진 구단주, 이동욱 감독

'이 기쁨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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