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택진이형', 창단 첫 통합우승 후 응원단상 찾아 허리숙여 감사 인사!(고척=강명호 기자)
'겸손한 택진이형', 창단 첫 통합우승 후 응원단상 찾아 허리숙여 감사 인사!(고척=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고척]

'겸손한 택진이형', 창단 첫 통합우승 후 응원단상 찾아 허리숙여 감사 인사!

창단 첫 통합우승 축하 세리머니 '헹가레' 후..

갑자기 등장해서 누군가에게 인사를 하는 NC 김택진(오른쪽) 구단주..

그는 누구에게 허리를 숙인 걸까?

그는..

NC 치어리더 박민선(오른쪽)이었고..


앗?

또 허리숙여 인사하는 김 구단주..

그 주인공은..

1차전 승리 후 응원단상을 찾아 인사를 나눈 바 있는..

NC 이범형(오른쪽) 응원단장이었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응원단을 대하는 건 마찬가지..

허리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김택진 구단주가 아니었겠나..

그리곤,

창단 첫 통합우승을 함께한 팬들을 향해..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또한 그리곤,

다시 허리숙여 인사하는 김택진 구단주..

우후훗 그대는,

친절하면서도 '왕' 겸손한 '택진이형' 김택진 구단주의 통합우승 감사 인사 순간포착이었다.

그것도, 응원단상을 '적접' 찾아서 말이다.

24일 오후,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6차전 고척이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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