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입국한 제라드 호잉 (사진=김도형 기자)
가족과 함께 입국한 제라드 호잉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인천국제공항] KT 위즈 새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32)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호잉은 지난달 26일 KT와 총액 40만 달러(약 4억 6,000만 원)에 계약했다.

2018~2020시즌 중반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호잉은 3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84, 52홈런 197타점 171득점의 성적을 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입국한 호잉은 곧바로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리그 후반기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호잉, '취재진 향해 엄지 척!'

'부탁도 없었는데, 바로 손하트부터'

'가족과 함께 해 더 기뻐요'

'KT 합류하게 돼 기쁘다...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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