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배우 겸 가수 구하라가 최근 논란 속에서 달라진 미모를 공개했다.

구하라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고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식당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있는 동영상과 미모를 자랑하는 셀프카메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 속 구하라는 머리를 단정히 묶은 채 검은색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미소를 지으면서 브이를 하기도 한다. 구하라의 셀프카메라 사진에는 그의 또렷한 눈매를 포착할 수 있는데, 최근 그가 고백한 안검하수 수술이 잘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천사다” “눈이 더 예뻐졌다” "더 물올랐다"며 구하라의 미모에 칭찬했다.

구하라는 지난 1일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한 누리꾼이 구하라에 쌍꺼풀 수술을 지적하면서 누리꾼과 구하라의 설전이 벌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구하라는 장문의 글로 안검하수 수술에 대해 심경고백해 응원을 받았다.

또한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법정 다툼 중이다. 최종범은 지난해 8월 구하라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하고 9월 구하라와 다투던 중 타박상을 입힌 가운데 구하라와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종범의 2차 공판은 5월 30일 열리며, 재판에는 구하라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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