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한서희가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JYJ 멤버 김재중(동방신기 영웅재중)을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스타 그렇게 하시면서 스토리 염탐하면 뜨는 거 모르셨나 봐요. 박제한 걸로 왜 난리. 그럴 거면 왜 염탐을 하고 가세요. 이것도 염탐하시겠지. 으이구. X발 탈덕”이라는 저격성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4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재중이 자신의 스토리를 본 것을 캡처해 올리며 "이제 지독하게 엮일 일만 남았네"라는 글을 적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은 사진이나 영상을 게재하면 24시간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또 자신이 올린 스토리를 본 사용자의 아이디가 기록되기 때문에 누가 내 스토리를 봤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서희가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김재중이 한서희의 스토리를 본 것으로 추측된다. 이같은 사실이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평소 한서희는 SNS을 통해 동방신기의 팬임을 자처해왔고 과거 어린 시절 동방신기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잘 알려진 동방신기 영웅재중의 팬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원래 알던 사이가 아니냐", "팬이라서 그런 것 같다", "성덕같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최근 유아인, 하리수 등과 SNS을 통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9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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