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요즘 '대세' 배우 신예은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영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신예은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촬영 중 다이어트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촬영하면서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니까 살이 찌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 때문에 일찍 일어나고 그러다보니 붓기도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예은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해 "시간 날 때마다 PT를 받았다"며 "아침에는 사과를 먹었고, 점심에는 고구마·닭가슴살·토마토를, 저녁에는 바나나·구운 버섯·구운 양파를 주로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거의 3주 동안 식단을 조절하다 보니 체중이 줄었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유명세를 얻어 JYP와 계약한 신예은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스런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얼마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성형을 전혀 안 했다"며 자연미인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