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비인두암을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3일 BTN불교TV 'BTN뉴스'에서는 법요식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여러 내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했다.

특히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이 동료 배우 조인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캐주얼한 청재킷에 흰색 면바지를 입은 김우빈은 여전히 훈훈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생기 있는 얼굴을 통해 많이 호전된 몸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현재 그는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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