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사진 = 조미예 특파원)
NCT127 (사진 =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글로벌 아이돌 NCT127이 다저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궜다.

NCT127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다저스의 홈경기에 등장해 깜짝 시구를 선보였다.

NCT127 (사진 = 조미예 특파원)
NCT127 (사진 = 조미예 특파원)

청바지 차림에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NCT127. 멤버들의 유니폼에는 유닛을 상징하는 127이 새겨져있다.

다저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NCT127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A couple of Superhumans"이라는 문구를 작성해 그들의 방문을 반겼다. 'SUPERHUMAN'는 오는 24일 발매예정인 NCT127의 새로운 앨범의 수록곡이다.

NCT127 (사진 = 조미예 특파원)
NCT127 (사진 = 조미예 특파원)

멤버들이 그라운드에 등장 하자마자 다저스타디움에 있던 현지팬들은 한국어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열렬한 응원을 환호했다. 팬들은 카메라를 꺼내 멤버들의 모습을 담으며 감격한 표정을 짓기도했다.

한편, 미국 9개 도시 10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친 NCT 127은 5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가며, 북미 투어를 마친 후 5월 24일 새 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컴백한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