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섹시 퍼포먼스 분야에서 아직까지 그를 넘어선 후배는 없다. 그만큼 독보적이다. 그런 그의 남다른 팬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현아다.

현아는 최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열린 축제의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에 한 번 대학 축제 사진과 영상을 올린다.

아우라가 남다른 섹시 퍼포먼스로 대학 축제 섭외 1순위인 현아다. 그의 몸짓 하나하나에 현장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 찬다.

특히나 최근 선보인 한 팬 서비스가 회자되고 있다. 히트곡 '버블팝(Bubble Pop)' 무대를 선보이던 중 현아는 한 팬으로부터 꽃 한 송이를 선물 받았다.

무대에서 돌아선 현아는 퍼포먼스의 한 도구로 이를 활용했다. 바로 자신의 상의에 꽃을 꽂고 무대를 이어간 것.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온 순간이었다. 그리고 현아의 또 하나의 이벤트가 펼쳐졌다. 꽃에 입맞춤을 한 뒤 "내게 꽃 준 사람이 누구냐"며 팬을 찾아 그대로 돌려줬다.

이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아의 팬 서비스는 역시 남다르다', '대학 축제 섭외 1순위 다운 모습이다'라는 댓글이 나오고 있다.

한편, 현아는 오랫동안 몸 담아온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가수 싸이가 차린 PNATION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또한 그룹 펜타곤 출신 이던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