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공개 연애 중인 황보라 차현우 커플이 화제다.

2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황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황보라는 연인인 차현우의 아버지이자 배우 김용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김용건이) 여행을 가시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제 옷은 항상 사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보라는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 주신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기억에 남는 선물로 건강검진을 꼽기도. 또한 최근에는 B사 코트를 선물로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놔 MC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황보라는 남자친구 차현우의 가족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차현우와의 결혼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솔직한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4년 대중에 이 사실이 알려졌고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 오고 있다.

차현우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으로 드라마 '대풍수', '로드 넘버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황보라는 '비디오스타' 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을 통해 차현우와 그의 가족들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황보라는 지난 2월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시사회를 통해 "상대방에 대해 볼 거 안 볼 거 다보고 7년째 연애 중이다"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황보라는 황보라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결혼 계획이 당장은 없지만 하게 된다면 이 분(차현우)과 하고 싶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힌 바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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