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섹시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맥심 모델 김우현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20일 모델 김우현은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을 향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살 안 빼면 뚱뚱하네, 빼면 비루하네, 운동해도 볼품없네. 참 눈들이 높은데 왜 본인은 그렇게 놔두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김우현이 자신의 몸매를 지적하며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악플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자 팬들은 "상처받지 말고 무시해버려요", "감히 누가 김우현한테 몸매 지적을...언니 힘내요"등의 진심 어린 위로를 보냈다.

이에 김우현은 지난 21일 오후 "메시지, 댓글로 응원해주는 사람도 너무 많고 장문의 메시지로 응원하는 사람들도 정말 고맙다"라며 "너무 힘이 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과거 한 청바지 화보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우현은 뽀얀 피부에 관능미 넘치는 몸매로 SNS 스타가 됐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그는 지난해 7월 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맥심 미국 본사가 개최한 '커버걸 콘테스트'에서 수많은 참가자를 제치고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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