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허송연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설을 해명해 화제다.

허송연은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전현무와 열애설을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과 열애 당시, 허송연과 가짜 뉴스에 오르내리며 곤욕을 치렀다. 이 때문에 허송연도 난처하긴 마찬가지.

보도는 되지 않았지만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올랐고, 함께 찍은 사진까지 등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전현무가 한혜진과 결별하면서 오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해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결론은 두 사람 다 억울함을 호소했고, 열애설은 친분 관계에서 불거진 오해라고 해명했다.

1992년생 허송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해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 진행을 맡은 바 있다.

특히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의 친언니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tvN '엄마 나 왔어' 등에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