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배우 손승우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손승우는 오는 6월 5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온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손승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i am getting married(저 결혼해요)"라면서 "아직은 실감이 안나지만, 요새 기를 쓰고 살을 빼며 예뻐지고 싶었던 이유. 평생 자유롭게 혼자 살아 갈 것 같았던 내가, 둘이 있어 더 행복한 사람을 만나,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예비 부부의 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손승우는 2008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기생뎐', '불굴의 며느리', '구가의서', '뻐꾸기 둥지', '징비록', '황금주머니', '시크릿 마더' 등에 출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손혜원 의원의 조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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