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비디오스타' 송가인이 '미스트롯'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 특집 1탄, 흥벤져스 앤드게임'편으로 꾸며져 '미스트롯'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숙은 "단독으로 '미스트롯' TOP5 완전체가 출연했다. '비디오스타'에서 첫 방송을 하려고 2주 동안 기다렸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미스트롯' 5인방이 한 명씩 등장했고 노래와 함께 개성 있는 자기소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가인은 "사실 링거를 너무 많이 맞아서 넣는 데마다 혈관이 다 터졌다"라며 "방송 이후에는 하루에 3, 4시간 잔다. 하루 스케줄은 무한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흥 넘치는 미스트롯 TOP5의 유쾌한 입담을 클립으로 모아봤다.

1. 송가인 "키 작은 초딩 몸매…보완하기 위해 엉뽕착용"

키도 작고 마른 '초딩 몸매'의 소유자라는 송가인. 그런 그녀가 몸매를 보완하기 위해 애용하는 아이템은 바로 '엉뽕'. 정다경 역시 송가인에게 엉뽕을 선물받았다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 김나희 "코 성형만 두 차례…모양이 변형돼더라"

개그우먼 김나희 당당한 '코밍아웃'과 함께 성형 수술의 부작용을 밝혔다. 김나희는 "연관검색어로 '코'가 많이 나오더라. 코가 불편하다, 못생겼다는 말이 많더라"라며 코 성형 수술에 대한 후기를 털어놨다.

3. '워킹맘' 정미애 "미스트롯' 녹화하며 가슴 유축하기도"

셋째 출산 이후 곧장 '미스트롯'에 도전한 정미애가 엄마로서의 남다른 비화를 전했다. 항상 유축기를 들고 다니며 수유를 해야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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