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여자부 4강에 오른 (좌측부터)박지현, 김민아, 스롱 피아비, 김진아(사진=엠스플 뉴스 정이수 기자)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여자부 4강에 오른 (좌측부터)박지현, 김민아, 스롱 피아비, 김진아(사진=엠스플 뉴스 정이수 기자)

[엠스플 뉴스]

6월 14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여자부 경기에서 박지현, 스롱 피아비, 김진아, 김민아가 4강에 올랐다.

박지헌은 8강 1조 경기에서 한지은, 용현지, 김민아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박지현이 전국 대회 4강에 오른 건 2017년 9월에 열린 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 이후 19개월 만이다.

박지현은 4강 경기에서 김민아와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던 스롱 피아비는 8강 2조 경기에서 김진아와의 첫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장가연, 이신영을 연달아 누르며 2승 1무로 4강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의 8강 세 경기 에버리지가 1. 017로 국내 랭킹 1위의 면모를 보였다.

김진아는 국내 랭킹 1위 스롱 피아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후 장가연, 이신영을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스롱 피아비와 김진아는 4강 무대에서 다시 한번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아는 1조의 용현지, 한지은과 같은 1승 2패를 기록했으나, 김민아가 에버리지에서 앞서 조 2위를 차지하며 4강 진출자 명단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여자부 준결승 경기는 15일 오전 9시부터 열릴 예정이며, 네이버 TV, 유튜브,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여자부 4강 대진>

박지현 VS 김민아

스롱 피아비 VS 김진아

정이수 기자 yiso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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