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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구단 사이 첨예한 입장차 "바이백+완전이적" vs "1,058억"

  • 기사입력 2019.07.19 09:11:50   |   최종수정 2019.07.19 09: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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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이강인(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이강인(18)과 발렌시아 구단이 다음 시즌 거취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 데포르테'는 18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폭탄 발언을 던졌다.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지역지 '데포르티보 발렌시아노' 소속 기자 훌리오 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했다. 인사 기자는 첫째로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다음 시즌 구단의 계획에 이강인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이강인은 임대로 팀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선수 본인은 바이백 조항을 포함한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으나, 구단은 8,000만 유로에 이르는 바이아웃을 지급하지 않으면 이적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양측을 대변했다.

 

마지막으로 인사 기자는 "구단은 절대 바이아웃보다 낮은 금액에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계획이고, 이는 너무 과도한 금액이라고 이강인 에이전트 측은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과 구단의 입장에 서로 차이가 있어 이적 과정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강인은 구단의 전지훈련 일정을 함께한다. 발렌시아는 스위스의 크란스-몬타나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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