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 신고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서 1번 겸 1루수로 선발 출격했다. 1회엔 1루수 땅볼, 3회엔 2루수 땅볼로 돌아선 최지만은 세 번째 타석엔 안타를 신고했다.

안타는 6회에 터졌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화이트삭스 ‘에이스’ 루카스 지올리토의 2구째 커브를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2경기 연속 안타.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한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58에서 .259로 소폭 상승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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