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사진=인스타그램)
예지 (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생애 첫 시구에 한껏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ITZY(있지) 예지가 시구 소감을 전했다.

그룹 있지의 리더 예지는 9일 그룹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예지가 속한 있지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멤버 유나는 시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날 예지는 깔끔한 시구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참여가 큰 도움이 됐다. 새롭게 신설된 시구 대결에 참여하게 되면서 많은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클리닝 타임 때 특별 공연도 펼친 예지는 '오늘 너무 재밌었고 영광이었어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있지는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를 발표하고 5주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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