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먼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맥스 먼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맥스 먼시(29·LA 다저스)가 돌아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올스타 내야수 먼시를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1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고 보도했다.

먼시는 지난 8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맷 스트람의 속구에 오른 손목을 맞았다. 그 결과 손목에 미세 골절이 발견돼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고, 이날 복귀해도 좋다는 허락이 떨어졌다.

부상 전까지 먼시는 올 시즌 타율 .253 33홈런 87타점 OPS .899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다저스의 주전 3루수 저스틴 터너는 발목 부상으로 이번 메츠 시리즈를 결장한다. MLB.com 켄 거닉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터너가 오는 18일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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