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김소희가 열애설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댁 무사도착"이라며 "여러분!! 2019년 추석 잘 보내세요~ #퀵드라이버 #성공 #할머니 #사랑행"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장난기 넘치는 김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포즈에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묻어났다.

앞서 지난달 온라인상에 송유빈과 김소희가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이 퍼졌다. 이에 김소희의 전 소속사이자 송유빈의 현 소속사인 뮤직웍스 측은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소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퍼진 사진으로 인해 저도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 일로 인해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송유빈도 SNS에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을 했는지에 대해서 원망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 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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