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차지명 신인 이민호(사진=엠스플뉴스, LG)
LG 1차지명 신인 이민호(사진=엠스플뉴스, LG)

[엠스플뉴스]

LG 트윈스가 2020 신인 지명 선수 전원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9월 19일 “1차 지명 신인 이민호를 비롯한 신인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차 지명 투수 이민호(휘문고)는 계약금 3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민호는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기장에서 열린 제29회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그외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뽑은 진흥고 좌완 김윤식은 2억 원에, 2차 2라운드 신인 경남고 내야수 이주형은 1억 5천만 원에 계약했다.

3라운드에서 지명한 국외 유턴파 손호영(연천미라클, 내야수)은 KBO 규정에 따라 계약금 없이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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