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뷸러(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워커 뷸러(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워커 뷸러(25·LA 다저스)가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뷸러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2회까지 26구를 던진 뷸러는 3회 투구수가 늘어났다. 선두타자 마이클 테일러를 2루수 땅볼 처리했지만,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게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뷸러는 트레이 터너와 애덤 이튼을 모두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3회까지 투구수는 43개.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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