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MKF 고교격투대전 초대 챔피언김우승(MKF/인천무비)이일본입식격투단체 ‘RISE 135’에 출전한다.

오는 11월 4일일본 도쿄소재 고라쿠엔홀에서 열리는 일본 중견입식격투단체 RISE135대회. 20세 킥복서 김우승은 타케우치 코우키(일본 / 팀드레곤)를 상대로 일전을 펼친다.

타케우치 코우키는 16전9승7패의 전적을가지고 있으며 다양한좌,우공격을 구사하는전형적인 일본 킥복싱스타일의 선수.

김우승의 상승세는현재진행형이다. 2018 MKF고교격투대전 초대챔피언을 필두로올3월 부산기반의입식격투기 ‘TAS11’에서 챔피언출신의김동인(부산드림)을 1R에 TKO를 시키며첫 성인식을 장식했고, 이후 7월에 펼쳐진 ‘MKF VS RISE’에서는 일본대표로온 WPMF챔피언인 하세가와켄을 1R에 침몰시켰다.

이어 9월EMA CHAMPIONSHIP에 출전하여태국 WMC 챔피언 콘켈렉시폴렉짐에 KO승을 거두며 13전 전승의 기록을만들어 내었다.

현재 유럽의 WKN(세계킥복싱네크워크)에서도 김우승에게깜짝제안이 오가는 만큼이번경기가 절실한 김우승. 또 한번의 연승을기대해 본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