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스프링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조지 스프링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스프링어-코레아 3점포’ 휴스턴, WS 진출까지 1승

휴스턴이 양키스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 2차전에서 나란히 홈런을 터뜨렸던 조지 스프링어-카를로스 코레아가 3회와 6회 3점포를 쏘아올렸다. 잭 그레인키가 4.1이닝 4볼넷으로 흔들렸지만, 불펜진은 양키스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았다. 휴스턴은 저스틴 벌랜더가 5차전에서 시리즈를 마무리하면 월드시리즈 1차전에 게릿 콜을 내세울 수 있다.

‘가을 사나이’ 스프링어, 만 30세 이하 PS 최다홈런 순위

1. 짐 토미 : 16

2. 미키 맨틀 : 14

2. 데릭 지터

4. 조지 스프링어 : 13

매니 라미레즈

알버트 푸홀스

‘5차전서 끝낸다’ 벌랜더, 올 시즌 양키스전 성적

2G 13이닝 6실점 ERA 4.15 4BB 15K

* ALCS 2차전 6.2이닝 5피안타 2실점 2BB 7K

‘총체적 난국’ 양키스, 타선-마운드-수비 단체 붕괴

믿었던 다나카 마사히로는 5이닝 4실점(3자책) 투구로 포스트시즌 개인 최다자책을 기록했다. D.J. 르메이휴는 멀티히트로 분전했지만, 글레이버 토레스와 함께 수비에서 2실책을 범했다. 애덤 오타비노는 올해 포스트시즌 7번의 등판 중 4경기에서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했다. 그레인키 포함 휴스턴 선수들을 향한 팬들의 과격한 행위도 오점으로 남았다.

‘반등이 절실’ 양키스, 부진 선수 명단

가드너 : 15타수 2안타

어셸라 : 15타수 2안타 1홈런

산체스 : 17타수 2안타 1홈런

엔카나시온 : 15타수 1안타

그레고리우스 : 16타수 2안타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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