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어셸라(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지오 어셸라(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지오 어셸라(28·뉴욕 양키스)가 분위기를 바꾸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어셸라는 20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어셸라는 바뀐 투수 호세 우르퀴디의 초구 빠른 공을 통타해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챔피언십시리즈 18타수 2안타(1홈런)로 부진했던 어셸라는 시리즈 두 번째 홈런으로 팀의 추격 의지를 되살렸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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