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희망나눔 행사 (사진=르노삼성차)
'사랑의 쌀' 희망나눔 행사 (사진=르노삼성차)

- 임직원 및 동호회 회원과 쌀 20kg 100포 기부

- 무료 급식 봉사, 사회공헌 활동 앞장

[엠스플뉴스]

르노삼성차는 지난 21일 임직원 및 SM6, QM6 동호회 회원 약 30명이 연말을 맞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차 임직원들이 QM6 매니아 클럽, SM6 오너스 클럽 등 르노삼성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쌀 기부 외에도 무료 급식 봉사, 연탄 배달, 어르신 공동 작업장 볼펜 및 화장지 조립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도 르노삼성차 임직원 12명과 동호회 회원 20명이 모여 사랑의 쌀 2톤을 전달하고 무료 점심 배식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돼 2002년에는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장학사업, 노숙인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황은영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차와 동호회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부산 지역 독거노인 지원, 장애인 단체 후원,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소외계층에 재능 기부와 공연 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김현수 기자 khs77@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