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사진=MBC 제공)
안재현 (사진=MBC 제공)

[엠스플뉴스] 안재현(32)이 구혜선(35)과 이혼 소송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연서, 안재현, 김슬기, 구원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다.

안재현의 등장이 가장 큰 관심사다. 구혜선과 이혼 소송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그의 첫 외출이기 때문. 특히나 출연 배우와 확인 불가능한 잡음까지 이어진 가운데 그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안재현, 구혜선은 지난 2015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 이듬해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고,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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